[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아마드 디알로가 예상보다 이르게 돌아올 것이라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Utddistrict’는 29일(한국시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디알로의 재활 진행에 대해 전했다. 맨유에는 기분 좋은 소식이다”라며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Here We Go’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유명하며 이적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소식을 다룬다.
로마노 기자는 “디알로의 부상 이후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당초 복귀 일정보다 이르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맨유 스태프진은 디알로가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지 않게 주의하고 있으나 시즌이 끝나기 전 5월에 디알로가 돌아올 수 있는 기회도 존재한다”라고 덧붙였다.
디알로는 이번 시즌 맨유의 에이스로 통했다. 매 경기 제 역할을 다 해주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공격의 희망이었다. 루벤 아모림 감독 중도 부임 이후 기회를 많이 받기 시작했으며 그라운드 위에서 좋은 활약으로 보답했다.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적극적인 압박으로 페널티킥을 유도해냈고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까지 터뜨린 바 있다. 사우샘프턴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최초로 해트트릭을 올린 선수가 됐다.
그렇게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모든 대회 9골 7도움을 기록했던 디알로. 지난 2월 토트넘 홋스퍼전을 앞두고 훈련 중 부상을 입어 이탈했다. 발목 수술을 진행해야 했고 시즌 아웃이 확정적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상황이 바뀐 듯하다. 디알로의 복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5월에 돌아올 수도 있다. 이번달 초 아모림 감독은 부상 상태에 대해 언급하면서 "나는 디알로가 시즌 끝나기 한 달 전쯤에 돌아오기를 바란다"라며 긍정적으로 이야기했었고, 디알로도 자신의 SNS에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사진과 이모티콘을 올리기도 했다.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까지 진출한다면 디알로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이다. 결승전은 5월 22일에 열리며 맨유는 16강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꺾고 8강에 올라있다. 8강 상대는 올림피크 리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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