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박형식, 주상욱 아닌 이해영 아들… 충격적 출생의 비밀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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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박형식, 주상욱 아닌 이해영 아들… 충격적 출생의 비밀 드러나

메디먼트뉴스 2025-03-30 05:0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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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2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최면을 통해 허일도(이해영 분)가 자신의 부모와 자신까지 죽이려 했다는 과거를 기억해 냈다. 괴로움에 휩싸인 서동주는 허일도를 찾아가 사고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며 허일도를 압박했다.

서동주는 허일도에게 "허 대표님이 안전벨트 고쳐 매고 저 주유소 휴지를 마우스피스처럼 입에 잔뜩 처넣고 저 뒤로 차를 후진시킨 다음에 전속력으로 달려와서 앞 차를 밀어버렸잖아요"라며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이어 "아저씨 살려주세요, 아저씨 하지 마. 하지 마하지 마"라며 절규했다.

허일도는 서동주에게 "너 누구야?"라고 물었고, 서동주는 자신이 그 사고의 생존자, 즉 추성현임을 밝혔다. 또한, 당시 자신이 착용했던 액세서리를 증거로 제시하며 허일도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서동주는 허일도가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기억해 냈다. 허일도의 변명에 서동주는 "다가오지 마. 가까이 오면 죽여버릴 거 같으니까"라며 경고했다. 이어 "허 대표님이랑 차 이사님 태윤이 이 세 사람 대산에서 받은 거 전부 다 토해내고 떠나세요. 회장님 결혼식 때까지는 내가 참아드릴게"라고 선언했다.

허일도는 서동주의 요구에 반발하며 자신의 욕망을 드러냈고, 서동주는 "우리 부모님을 죽인 허일도라는 사람을 죽이고 싶어 안달 난 사람이요. 그러니까 살고 싶으면 대산을 떠나야 하지 않겠냐"라고 맞섰다.

민들레 파일을 통해 여순호 사고의 기사화를 막은 사람이 염장선(주상욱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동주는 더욱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했다. 바로 자신이 여순호가 아닌 허일도의 아들이라는 사실이었다.

허일도는 서동주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에게 총을 겨누었고, 염장선은 뒤늦게 허일도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허일도는 멈추지 않고 서동주에게 총을 쏘려 했고, 서동주는 "뭐 해요? 나 아직 안 죽었어. 빨리 더 쏴요 아버지"라고 말하며 극적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로써 서동주와 허일도의 충격적인 관계가 밝혀지며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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