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 미투 주장 60대 여성 고소···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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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 미투 주장 60대 여성 고소···경찰, 수사 착수

직썰 2025-03-29 22:5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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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김석준 후보 캠프 ]
김석준 부산교육감 후보.[김석준 후보 캠프 ]

[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둘러싼 ‘미투’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해당 주장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김석준 후보 캠프에 따르면 부산진경찰서는 선거 과정에서 일부 언론과 SNS, 선거 유세장을 통해 “38년 전 대학에서 자신을 껴안았다”며 미투를 주장하는 여성 강모(60)씨에게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주장이 선거와 관련해 제기된 만큼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김석준 후보 측은 강씨가 선거 기간마다 반복적으로 비슷한 주장을 제기해왔으며, 이번에도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석준 후보 선대위는 "강씨는 과거에도 교육감 선거 기간 동안 후보를 비판하는 활동을 벌여왔다"면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유사한 활동으로 벌금형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 때마다 반복적으로 같은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해줄 것을 경찰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주장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투'를 제기한 강씨는 지난 2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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