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라인업] ‘부상 보호 無’ 김민재, 못 쉬고 또 뛴다! 수비진 초토화 여파...뮌헨, 장크트파울리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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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라인업] ‘부상 보호 無’ 김민재, 못 쉬고 또 뛴다! 수비진 초토화 여파...뮌헨, 장크트파울리전 선발 공개

인터풋볼 2025-03-29 22:3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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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뮌헨
사진 = 뮌헨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김민재가 선발로 출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장크트파울리를 상대한다. 현재 뮌헨은 19승 5무 2패(승점 62점)로 1위, 장크트 파울리는 7승 4무 15패(승점 25점)로 15위에 올라있다.

경기를 앞두고 뮌헨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르비히, 김민재, 키미히, 고레츠카, 케인, 사네, 다이어, 올리세, 게헤이로, 라이머, 무시알라가 선발로 출전한다.

김민재가 선발로 나선다. 김민재는 이번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오만전과 요르단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됐었다. 그러나 대표팀 명단 발표 이후 김민재가 부상으로 빠진다는 콤파니 감독의 발언이 있었고 이에 따라 대표팀에서도 소집 해제됐다.

김민재는 뮌헨에 남았는데 부상 소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팀 훈련에 복귀했다. 뮌헨이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크트파울리전 대비 팀 훈련 사진을 공개했는데, 김민재도 포착됐다.

아무리 김민재의 회복 속도가 빠르고 김민재 개인의 의지가 강하다고 해도 바로 경기 출전은 무리로 보였다. 김민재가 입은 부상이 결코 가볍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입은 아킬레스건 부상이 탈이 났기 때문이다. 고통을 참고 5개월 가까이 뛰었고 터질 게 터진 것이었기에 경기 출전은 신중해야 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또 쉬지 못한다. 팀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다요 우파메카노가 무릎 수술을 받았고 복귀는 5월로 예상된다. 좌측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는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순식간에 주전 수비수 두 명을 잃은 뮌헨. 독일 언론들은 장크트파울리전을 앞두고 김민재와 에릭 다이어가 선발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출 것이라 예상했고 그대로 라인업도 발표됐다.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즌 초반부터 김민재는 많은 경기를 소화해왔는데 우파메카노와 데이비스의 이탈이 장기화가 예상되기에 앞으로도 휴식을 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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