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박보검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에서 아역 배우 신채린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29일 박보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폭싹 속았수다"라는 글과 함께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극 중 딸 금명 역을 맡은 아역 배우 신채린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실제 부녀 같은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박보검은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부터 매주 4편씩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28일 공개된 4막을 끝으로 16부작의 막을 내렸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그린 드라마이다.
박보검은 극 중 애순만을 바라보는 우직한 관식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아역 배우 신채린과의 사랑스러운 부녀 케미는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박보검과 신채린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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