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고교 스포츠 유망주 국가대표로 키울 것”···수영·펜싱·역도 3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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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중·고교 스포츠 유망주 국가대표로 키울 것”···수영·펜싱·역도 30명 지원

이뉴스투데이 2025-03-29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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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진행된 후원식에 선수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앵베르 윌리암 가브리엘(펜싱), 나주영(스쿼시), 이새봄(육상창던지기),김희섭SK텔레콤PR센터장,김서현(육상100m 허들),조주현(펜싱). [사진=SK텔레콤]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진행된 후원식에 선수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앵베르 윌리암 가브리엘(펜싱), 나주영(스쿼시), 이새봄(육상창던지기),김희섭SK텔레콤PR센터장,김서현(육상100m 허들),조주현(펜싱). [사진=SK텔레콤]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SK텔레콤이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들이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SK텔레콤은 수영·펜싱·역도 등 아마추어 비인기 16개 종목에서 중고교생 등 30명을 선발해 ‘제3기 SKT 스포츠꿈나무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SKT 스포츠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은 우수 스포츠 인재를 조기 발굴·양성하고, 중고교 선수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10월부터 아마추어 스포츠의 균형 발전을 위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를 맞았다. 

1, 2기 SKT 스포츠꿈나무 선수 중에서 근대 5종 신수민, 육상 단거리 나마디 조엘진, 기계체조 문건영 등이 고등학생 재학 당시 국가대표로 선발된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스포츠꿈나무 소속 선수들이 출전해 총 금메달 1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SKT는 23년째 회장사로 대한펜싱협회를 후원하고 역도의 박혜정 선수를 지원하는 등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나서고 있다. 

2028년까지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에 예정인 LA 올림픽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금빛’ 도전을 지속 응원할 예정이다. 

2024년 파리올림픽과 2022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진행해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호응을 이끌고, 펜싱·역도·수영 등 아마추어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했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후원식에 참석한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스포츠꿈나무로 선발된 선수들이 향후 국가대표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더욱 큰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며 “SKT는 아마추어 스포츠 기대주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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