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딸 피부병=농가진이었다…"수영장도 안 갔는데" (지아라이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딸의 농가진에 속상한 마음을 표했다. 

28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루희 농가진 감염... 이지훈 아야네 억장 와르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지훈은 딸이 농가진에 걸렸다며 속상해 했다. 루희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서럽게 울었고, 레이저 치료를 받고도 오열했다. 이지훈은 "가운데 난 거는 재생이 되고 있는데 지금 새롭게 번진 곳이 두 군데다. 더이상 번지면 안 된다"며 루희의 상태를 짚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딸의 상태를 늦게 캐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리가 요즘 좀 부족했다"는 아야네의 말에 이지훈은 "한 일주일 바쁜 상황이었다. 좀 더 빨리 캐치됐으면. 번질 거라는 생각을 안 했다"면서 "번지지 마. 번지지 마"를 외쳤다. 

의사는 "가려워서 손은 많이 가긴 할 거다. 이게 되게 빨리 낫지는 않을 거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좋아질 거다"라며 루희의 상태가 좋아질 것이라 짚었다. 아야네는 "수영장도 안 갔고, 맨살로 어디 안 나갔고, 상처 날 일도 없었다"며 루희의 농가진 감염 경로조차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사진 = '지아라이프'
 

김예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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