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시민 여러분들이 체험하시면서 행복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28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과천시 나눔목공소’ 개소를 알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민 누구나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나눔 목공소는 경기도 산림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목재 자원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나눔목공소에서는 4월 1일부터 도마, 책꽂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목공제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목공지도사의 안내 아래 진행되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천 시민이면 누구나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평일과 주말 모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직장인과 가족 단위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별 정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 민원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과천시는 민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 보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충민원 및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24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복잡하고 민감한 민원을 다루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묵묵히 노력하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원 행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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