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타릭 스쿠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나란히 양대 리그 투수 3관왕에 오른 뒤 사이영상을 수상한 두 투수가 2025시즌 개막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크리스 세일(36)과 타릭 스쿠발(29)은 28일(이하 한국시각) 각각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섰다.
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일은 1-0으로 앞선 1회 2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잭슨 메릴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또 3회에도 1사 2, 3루 상황에서 메릴에게 타점을 헌납했다.
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투수 3관왕에 이어 사이영상까지 차지한 스쿠발은 더 좋지 않았다. 홈런을 2방이나 허용하며 5이닝 4실점에 그친 것.
타릭 스쿠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경기 막판까지 LA 다저스를 추격했으나,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한 채 4-5로 패했다. 이에 스쿠발은 패전까지 않았다.
타릭 스쿠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이날 개막전은 이들에게 단지 한 시즌의 한 경기일 뿐이다. 여전히 스쿠발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0순위다. 또 세일 역시 뛰어난 성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해 이들이 보여준 성적이 워낙 대단했기에 이날 개막전에서도 최소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두 투수 모두 실패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