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햇살 품은 키의 새집, 반려견과 완성한 ‘진짜 나만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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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햇살 품은 키의 새집, 반려견과 완성한 ‘진짜 나만의 공간’

스타패션 2025-03-28 20:0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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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플러스
/사진=MBC플러스

 

샤이니 키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새집을 찾아낸 여정을 공개했다. 4년 만에 이사를 감행한 그는 “발품을 엄청 팔았다”며 직접 걸어 다니며 찾은 보금자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키의 새 집이 처음 공개되자, 무지개 회원들은 탄성을 터뜨렸다. 전면 유리로 펼쳐지는 거실 뷰와 따사로운 채광은 보는 이들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내가 본 집 중 뷰로 TOP3 안에 든다”며 극찬했고, 기안84는 “문 열면 바로 낭떠러지 아니야?”라며 특유의 유쾌한 반응을 더했다.

키는 "이전 집보다 훨씬 좁다"며 “처음부터 잘 정리하고 살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전 주방은 잡동사니로 가득했지만, 새집은 완벽한 수납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었다. 공간을 줄이는 대신 효율을 높인 결정이었다.

그는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과 함께 테라스로 나가 아침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줬다. 테라스는 그가 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다.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키는 “이 공간을 반려견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박나래는 “나라도 네 발로 뛰어다니고 싶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주승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반려견 코코와 함께 산을 오른 뒤 어머니 집을 방문한 그는 익숙한 포옹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이주승이 집을 나서려던 찰나, 어머니가 갑자기 “칫솔질은 어느 방향으로 하니?”라고 물으며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주승은 며칠 전 양치 중에 어머니가 집에 들렀던 기억을 떠올리며 “소통은 되고 있는 건데, 시간이 안 맞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널 볼 시간이 없으니까, 한꺼번에 다 얘기하시는 거야”라며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어머니의 피부관리 소망까지 등장하며, 현실 모자의 유쾌한 시간차 대화가 무지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시청자들 또한 이들의 관계에서 진한 공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샤이니 키의 햇살 가득한 새집과 반려견을 위한 공간, 그리고 이주승과 어머니의 시간차 대화는 ‘나 혼자 산다’가 보여주는 일상 속 진심이 담긴 순간들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일상이, 또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어주는 시간. 그런 이야기가 있는 금요일 밤, ‘나 혼자 산다’는 오늘도 묵묵히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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