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가 다시 돌아온다. 대원방송 애니원이 오는 4월 1일, 대표 인기작 ‘마루코는 아홉살’ 시즌5를 첫 방송한다.
'마루코는 아홉살'은 일본을 대표하는 일상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주인공 마루코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특징이다. 이번 5기는 더욱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은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구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연출이 강점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긴 시간 사랑받아온 작품인 만큼, 오랜 시간 마루코를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마루코는 아홉살’은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단순한 유머를 넘어서 사회적 메시지, 세대 간의 이해, 가족애 등 보편적인 가치를 담아내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평가된다.
이번 5기는 작화 퀄리티와 더불어 사운드 연출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는 능력은 여전히 탁월하며, 마루코와 가족, 친구들이 겪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자아낸다.
대원방송 측은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작품인 만큼 시즌5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매 시즌 새로운 감동을 안겨준 ‘마루코는 아홉살’. 5기 역시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가족의 따뜻함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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