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묶은 때 벗기자…도봉구민 1,0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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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묶은 때 벗기자…도봉구민 1,000여 명 참여

파이낸셜경제 2025-03-28 16:2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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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빗물받이 내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2025. 3. 28.)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28일 오전 도봉구 전역에서 대청소가 실시됐다. 겨우내 묶은 때를 벗기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섰다. 14개 동주민센터, 도봉구체육회, 새마을운동도봉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등의 기관‧단체와 주민 1,000여 명이 이번 대청소에 참여했다. 물 청소차 4대, 분진청소차 2대, 노면청소차 2대도 투입됐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오 구청장은 청소에 나선 이들과 함께 골목길,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 동 전역을 누비며 청소했다. 특히 빗물받이 청소에는 더 열심히 나섰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안 깊은 곳까지 치웠다.

오 구청장은 “모두가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도봉구가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이런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깨끗한 도봉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7일에도 대청소가 진행됐다. 이날도 많은 단체가 함께 했다. 도봉구소상공인회, ㈜유머스트알앤디 등에서 나와 창동역을 중심으로 그 일대를 청소했다. 구도 살수차를 대동해 참여 단체와 함께 제설 작업으로 인한 염화칼슘 잔재와 비둘기 배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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