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제50기 감사보고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적정' 의견을 받으며 투명한 경영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재무제표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서 모두 '적정' 의견을 획득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감사의견에서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3 회계연도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의 주권상장법인이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규정에 부합하는 결과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명한 경영환경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조5145억 원, 영업이익 1697억 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재무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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