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덕군 주불 나흘만에 진화 완료"…동해안권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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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덕군 주불 나흘만에 진화 완료"…동해안권 '안도'

연합뉴스 2025-03-28 14:5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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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바닷가 마을 덮친 산불 평온한 바닷가 마을 덮친 산불

(영덕=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마을이 산불에 폐허가 돼 있다. 2025.3.26 psik@yna.co.kr

(영덕=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8일 오후 2시 30분께 영덕군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당국은 영덕 지역에 진화 헬기 26대, 차량 70대, 인력 1천7명을 투입해 주불을 잡았다.

지난 25일 오후 5시 54분께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에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발화한 산불이 번지면서 지역 피해는 시작됐다.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을 타고 확산한 불은 다음날(26일) 오전 2시께 해안가 지역까지 확산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영덕 지역 산불영향구역은 8천50㏊다. 전체 화선은 108㎞였다.

[그래픽] 22~26일 경북 북부 산불 확산 현황(종합) [그래픽] 22~26일 경북 북부 산불 확산 현황(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김민지 기자 = 지난 22일 발화해 경북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엿새 만에 역대급 피해를 낳으며 계속 동진하고 있다.
북동부권 화기(火氣)를 누그러뜨려 줄 것으로 기대했던 단비는 화재 발생 엿새만인 27일 오후 의성 등 일부 지역에 잠깐 내렸지만, 주불 진화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minf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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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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