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빅데이터는 국가 전략 자산…전문가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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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빅데이터는 국가 전략 자산…전문가들 한자리에

헬스경향 2025-03-28 13:4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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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국가바이오빅데이터센터 1차 세미나 개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국가통합바이오 빅데이터사업과 관련, 참여자 모집기관의 임상데이터 수집 및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가통합바이오 빅데이터 참여자 모집기관의 임상데이터 수집 및 연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지난해부터 국가통합바이오 빅데이터사업 일환으로 데이터뱅크를 구축·운영하고 100만명의 임상 데이터, 유전체 데이터 등을 수집·연계해 연구자들에게 개방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가통합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은 국민 100만명의 임상정보,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 공공 데이터, 개인 보유 건강 정보 등을 통합해 정밀의료·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연구 개발 프로젝트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가통합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한 참여자 모집기관(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컨소시엄 포함 총 36개 병원, 중복제거)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참여자 관리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연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세미나에는 바임컨설팅 이준석 상무가 연사로 참여해 분당서울대병원 유수영 교수와 함께 연구한 해외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임상데이터의 수집 및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이호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울성모병원 최인영 교수, 국립암센터 최귀선 본부장, 분당서울대병원 유수영 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강효진 박사,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양진옥 실장, 질병관리청 이정현 연구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김종덕 센터장 등 의료·바이오 데이터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참여자 모집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수집 및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입장과 이슈를 공유하고 쟁점들을 논의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바이오 빅데이터는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국가 전략 자산”이라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서 데이터 연계 다양한 참여자 모집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연계해 연구 가치가 있는 형태의 양질의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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