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 상품화 논란 '언더피프틴', 31일 방송 취소 결정…"재정비, MBN 편성 않는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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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 상품화 논란 '언더피프틴', 31일 방송 취소 결정…"재정비, MBN 편성 않는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5-03-28 13:1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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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언더피프틴'이 방송을 취소하고 재정비에 나선다. 

28일 '언더피프틴'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는 "저희는 깊은 고심과 회의 끝에 현재 예정되어 있던 오는 31일 방송 일정을 취소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출연자 보호와 재정비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결정했다"면서 "MBN에서는 편성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프로그램의 본질과 참가자들의 진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제작하겠다"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최초로 진행되는 만 15세 이하 K팝 신동 발굴 세대교체 오디션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 만 15세 이하 소녀들 중 인종과 국적, 장르를 불문하고 선별된 59명 신동들이 비주얼과 퍼포먼스, 가창력까지 갖춘 육각형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방송을 앞두고 있었으나 노출 의상을 입은 참가자 사진 아래 바코드가 찍혀 있고, 섹시 콘셉트의 노래를 부르는 등 아동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제작사는 긴급 보고회를 갖고 해명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을 돌리지는 못했다.

사진 = 언더피프틴,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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