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내린 빗줄기의 영향으로 불길 확산세가 꺾이며 일몰 전 주불 진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사무소에 설치된 지회 본부에서 의성 산불 상황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경북소방본부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일몰 전 주불 진화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산림청은 이날 경북 5개 시군 산불 평균 진화율이 94%라고 밝혔다. 전체 화선 928km 중 871km 구간 진화가 완료됐다.
산불영향구역은 4만 5157ha로 이날 오전과 같다. 지역별 진화율은 의성 98%, 안동 90%, 청송 91%, 영양 95%, 영덕 93%다. 산불영향구역은 의성 1만 2821ha, 안동 9896ha, 청송 9320ha, 영양 5070ha, 영덕 8050h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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