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커 결승서 허세양, 이대규 3:1 제압,
황철호는 잉빌 결승서 이대규에 2:0 승
지난해 전국 스누커대회 3관왕을 차지했던 허세양은 올 첫 전국대회서도 정상에 오르며 최근 8개 전국대회 중 5개를 석권, 국내 스누커 최강자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잉글리시빌리아드 결승에선 황철호(2위, 제주특별자치도청)가 이대규를 프레임스코어 2:0(101:98, 101:74)으로 꺾고 1위에 올랐다. 공동3위는 최경림(11위, 광주)과 황용(4위, 서울시청)이 차지했다.
황철호가 전국 잉빌대회에서 우승한 건 지난 2023년 10월 ‘2023 그랑프리2차’ 이후 1년5개월만이다.
반면, 지난해 전국 대회(잉빌) 3관왕이었던 이대규는 이번 대회에서 잉빌과 스누커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양구=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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