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아이넷방송 주차장에 산불 재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적재한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 사진제공=아이넷방송그룹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28일(금) 경남 산청, 하동, 경북 의성 등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진화대원을 위해 1차로 하동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박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 물품으로 일양약품에 제조한 영양식품 600세트 2000만원 상당을 산불 진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진화대원과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 등 산불 피해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데 전달했다.

박 회장은 "화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피해복구에 일조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희 회장은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강릉, 동해 산불피해로 인한 이재민에게 성금과 생활용품 6백만원 지원하는 등 화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