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 “서해수호 용사들 희생 잊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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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 “서해수호 용사들 희생 잊지 않을 것”

이뉴스투데이 2025-03-28 10:4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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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지체 상황 등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지체 상황 등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대한민국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용사들의 목숨에 빚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우 의장은 "자신을 던져 조국을 지킨 서해수호 55 용사들을 추모하며, 영전에 경의를 표한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전우를 잃은 아픔을 견뎌온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이 느끼는 명예와 자긍심이 나라의 국격임을 깊이 새기겠다"며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했다. 

우 의장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위국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에 빛나고 있다"며 "조국의 바다를 수호해 국민을 지킨 그 용기와 사명감이 우리 군과 국민을 잇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산불피해 현장에서 분투하는 장병들의 노고가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우 의장은 "가장 강한 안보는 평화"라며 "어떤 무력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철통같은 국방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서해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한반도의 평화로 완성되도록 국회도 함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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