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런 계약은 처음 본다! ‘오현규 소속팀’ 헹크, 핑크 감독과 ‘무기한’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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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런 계약은 처음 본다! ‘오현규 소속팀’ 헹크, 핑크 감독과 ‘무기한’ 계약 연장

인터풋볼 2025-03-28 0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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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헹크
사진=헹크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헹크와 계약을 무기한 연장했다.

헹크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핑크 감독과 수석 코치인 세바스찬 한, 고란 곤틱과 계약을 무기한 연장한다”라고 발표했다.

헹크는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소속 팀이다. 1988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네 번 리그 정상에 올랐다. 벨기에 FA컵에서도 네 번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시즌부터 오현규가 활약하고 있다. 최근엔 김명준이 입단하기도 했다.

올 시즌 헹크의 분위기가 좋다. 정규 시즌에서 21승 5무 4패로 선두를 달렸고, 플레이오프 챔피언십에 올랐다. 리그 우승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헹크는 팀을 이끌고 있는 핑크 감독의 지도력을 인정하며 무기한 계약을 제안했다.

핑크 감독은 “선수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 나는 많은 구단에 있었다. 하지만 이곳처럼 좋은 기회를 얻은 곳은 거의 없었다. 헹크는 스포츠 문화와 구단 내 가족 같은 분위기는 내가 일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헹크
사진=헹크

이어서 “구단은 이미 정상에 올랐으나 야망으로 불타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기 위해 뒤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핑크 감독은 독일 출신 사령탑이다. 레드불 잘츠부르크, 바젤, 함부르크, 알 나스르 등을 지휘한 바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헹크에 부임했다. 한국 팬들에겐 과거 함부르크 재임 시절 손흥민을 지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손흥민은 2012-13시즌 핑크 감독 아래서 분데스리가 34경기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커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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