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결승전 복수 다짐’ 울산, 포항과 시즌 첫 동해안더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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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결승전 복수 다짐’ 울산, 포항과 시즌 첫 동해안더비 격돌

STN스포츠 2025-03-28 09:1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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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공격수 에릭. 사진┃울산HD
울산HD 공격수 에릭. 사진┃울산HD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포항 스틸러스와 시즌 첫 동해안더비에 임한다.

울산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2위다. 최근 3승 1무로 4경기 무패를 질주하면서 4연속 왕권 사수를 위해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

울산은 지난 16일 수원FC와 5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2분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27분 루빅손의 패스를 에릭 파리아스가 문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맹공을 펼쳤으나 아쉽게 역전골이 불발되며 1-1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울산 데뷔전을 치른 에릭은 수원FC를 상대로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고, 들어오자마자 매서운 슈팅으로 예열을 했다. 이어 7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데뷔전=데뷔골’을 완성했다.

울산은 약 2주 동안 A매치 휴식기를 보내며 다가올 포항과의 대결에 사활을 걸었다. 수문장 조현우와 라카바를 제외하고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가 없어 조직적으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울산은 포항에 갚아야 할 빚이 있다. 지난 시즌 코리아컵 결승에서 연장 승부 끝에 1-3으로 역전패하며 눈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지난 시즌보다 젊음과 기동력이 더해진 울산이 복수에 성공하며 적진에 승리 깃발을 꽂겠다는 의지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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