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두나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1조7316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조154억원 대비 70.5% 증가한 수치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1조1863억원으로 전년 6409억원보다 85.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838억원으로 전년 8050억원보다 22.2% 증가했다.
두나무는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는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 투자 심리 호조 등이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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