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가수 선배' 이승환 저격?… "산불 났는데 촛불집회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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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가수 선배' 이승환 저격?… "산불 났는데 촛불집회 한심"

머니S 2025-03-28 08:1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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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해온 가수 JK김동욱이 선배 이승환을 저격했다. 사진은 가수 JK김동욱과(왼쪽) 이승환 모습. /사진=뉴시스, 이승환 인스타그램 캡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해온 가수 JK김동욱이 선배 이승환을 저격했다. 사진은 가수 JK김동욱과(왼쪽) 이승환 모습. /사진=뉴시스, 이승환 인스타그램 캡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해온 가수 JK김동욱이 탄핵 찬성을 주장해온 선배 가수 이승환을 저격했다.

28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음악인으로 내세울 거라곤 1도 없지만 전국이 산불로 피·땀·눈물을 흘리는 이 상황에서 사진 찍으러 가는 정치인이나 촛불집회라고 노래하는 가수 선배나 참 한심… 할 말을 잃었다"고 적었다.

JK김동욱이 말한 '가수 선배'는 이승환으로 추측된다. 이승환은 전날 밤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지정과 파면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승환은 "답답한 마음에 주최 측에 먼저 연락을 드렸다"며 "오늘 우리 노래와 외침과 바람이 헌재에 가 닿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초조하고 불안한 민주 시민에 위로의 마음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노구를 이끌고 다시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JK김동욱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연일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윤 대통령 지지와 탄핵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JK김동욱은 "법을 무작위로 어기는 종북세력과 반대로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을 지키며 자유를 수호하는 우리 애국 시민들의 뜻은 전 세계를 울릴 것이며 대통령의 안타깝지만 현명한 결정을 믿어 의심치 않고 이 사태는 미친 듯이 치솟고 있는 지지율에 반드시 반영될 것이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1975년생인 JK김동욱은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고등학생 때 캐나다로 이민 갔고 이후 캐나다 국적을 취득해 군대에 가지 않았다. JK김동욱은 2002년, 이승환은 1989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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