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관세 폭탄, 뉴욕증시를 강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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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 폭탄, 뉴욕증시를 강타하다

뉴스로드 2025-03-28 07:4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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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뉴스로드]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아 약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수입 자동차와 차 부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2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5.09포인트(0.37%) 하락한 42,299.7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89포인트(0.33%) 떨어져 5,693.31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94.98포인트(0.53%) 하락한 17,804.03으로 장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미국에 경제적 피해를 주면 더 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며,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이에 따라 시장은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웰스파고투자연구소의 사미르 사마나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무질서한 무역정책 시행 방식이 투자자들에게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책 자체보다는 실행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언급하며, 무역 및 관세 정책의 명확한 틀이 마련되면 현재의 불안정이 단기적인 현상에 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가 1% 상승한 반면, 임의소비재와 의료 건강은 강보합을 보였다. 반면,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기술 대기업 그룹인 '매그니피센트7'의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엔비디아는 미국과 중국 간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 압박으로 2.05% 하락했다.

한편, 테슬라는 관세 부과로 반사 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 중 7% 넘게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반납했다. 미국 전통 자동차업체들은 관세 압박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으며, 제너럴모터스(GM)는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조립한 차량의 수입 비중이 커 주가가 7% 넘게 떨어졌다. 

미국 경제는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규모 무역 적자는 경제 성장률에 부담을 주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경제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침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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