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그 자체가 영광” 겸손한 스페인 초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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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그 자체가 영광” 겸손한 스페인 초신성

인터풋볼 2025-03-28 0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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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365스코어
사진 = 365스코어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딘 하위선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레알은 다음 시즌을 위해 본머스 소속 젊은 센터백 하위선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레알은 당초 하위선 영입을 2026년으로 미룰 생각이었는데 다른 빅클럽들이 하위선 영입을 시도한다는 소식에 계획을 앞당겼다. 하위선의 계약서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데 이적료는 5,000만 유로(750억)다”라고 보도했다.

하위선은 본머스 소속 센터백이다. 2005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수비력을 지녔으며 장신의 키에서 나오는 세트피스 위협도 대단하다.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렸고 단단한 수비로 본머스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 데뷔전도 치렀다. 지난 21일 스페인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 8강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겼는데 당시 쿠바르시의 갑작스러운 부상이 있었다. 전반 막바지 하위선이 급하게 투입됐다. 갑작스레 찾아온 데뷔전이었음에도 하위선은 49분을 소화하면서 패스 성공률 90%(53/59), 찬스 생성 1회, 롱패스 성공률 56%(5/9), 클리어링 2회, 리커버리 2회 등을 기록했다.

이후 2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섰다.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스페인이 승리했는데 하위선은 연장전까지 120분을 소화했다. 연장 전반전에는 라민 야말의 골을 돕기도 했다. 클리어링 7회, 리커버리 4회 등 수비적인 능력도 뛰어났고 롱패스 성공률 50%, 파이널 써드 패스 12회, 찬스 생성 3회 등 공격 지표에서도 수준급이었다.

하위선은 최근 제기된 레알 이적설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하위선은 “레알 이적설이요? 그런 빅클럽이 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레알은 유럽 최고의 팀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통산 최다 우승 팀이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울, 호베르투 카를로스, 지네딘 지단, 카림 벤제마 등 여러 레전드가 거친 팀이기도 하다. 현재도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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