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인체 안전성 갖춘 초고온 내화단열재 ‘뉴-바이오 세라크울’ 성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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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인체 안전성 갖춘 초고온 내화단열재 ‘뉴-바이오 세라크울’ 성능 강화

폴리뉴스 2025-03-28 00:07:54 신고

[사진=KCC]
[사진=KCC]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기존 초고온 내화단열재인 ‘뉴-바이오 세라크울(New-bio Cerakwool)’의 성능과 품질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세라믹 화이버(Ceramic fiber)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제품은 1,000℃ 이상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온 내화단열재로, KCC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세라믹 화이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CC의 세라크울은 철강, 석유화학,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며, 특히 용광로와 전기로와 같은 고온 환경에서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뉴-바이오 세라크울’은 인장강도와 온도 저항성을 향상시켜 내구성을 한층 높였으며, 무기단열재의 품질 지표 중 하나인 'Shot' 함량을 기존 내화 세라믹섬유(RCF) 대비 약 30% 줄여 뛰어난 단열성과 가공성을 확보했다.

KCC는 2014년에 생체 용해성이 뛰어난 ‘뉴-바이오 세라크울’을 최초로 시장에 선보였으나, 초기 제품이 기존 RCF 제품에 비해 물성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에 따라 KCC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RCF 제품과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갖춘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는 KCC가 인체 안전성이라는 중요한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성능을 제공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다.

RCF는 전통적인 세라믹 화이버 시장에서 널리 사용돼 왔으나, 생체 용해성이 낮아 인체 유해성이 제기되면서 규제 대상이 됐다. 특히, 지난해 4월 개정된 유독물질지정고시 시행으로 RCF의 제조 및 사용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다. 반면, KCC의 ‘뉴-바이오 세라크울’은 유럽의 인체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며, 흡입 시 신속하게 체내에서 용해되고 배출되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KCC의 보온재사업부장 김학경 상무는 “이번 업그레이드된 ‘뉴-바이오 세라크울’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이 커지는 시장 변화에 맞춰 개발됐다”며 “인체 안전성과 성능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C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단열재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KCC의 ‘뉴-바이오 세라크울’은 단순한 제품 개선을 넘어, 환경과 인체 안전성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라믹 화이버 시장에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며, 앞으로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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