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개막 5연승 이끈 해결사' LG 김현수 "내가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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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개막 5연승 이끈 해결사' LG 김현수 "내가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STN스포츠 2025-03-27 21:45: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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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2사 만루 LG 김현수가 2타점 1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2사 만루 LG 김현수가 2타점 1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개막 5연승을 이끈 해결사는 김현수였다. 

LG 트윈스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LG는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

LG는 선발 송승기가 7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환상투로 승리를 견인했다.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8회말 2타점 결승타로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 후 김현수는 "오늘 경기는 (송)승기가 너무 잘던졌다. 잘 던졌는데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건 아쉽다. 팀이 연승을 이어가는데 조금 보탬이되서 다행이다"라며 운을 뗐다.

적시타 상황에 대해서는 "상대 한승혁 선수가 공이 빠르고, (오)지환이를 앞에서 볼넷을 줬기 때문에 빠르게 승부할거라고 예상했다. 타이밍만 잘 맞추려고 했고, 내가 끝내야한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섰는데 운좋게 좋은 타구가 나왔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김현수는 응원해준 팬들을 잊지 않고 "이번 3연전이 평일인데도 팬분들께서 많이 와주셔서 응원해주셨다. 나도 선수들도 이기기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계속 많이 와주셔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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