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새론 미성년 교제 증거 카톡 대화 내용 첨부 충격 유족 측이 공개하면서 논란 확산 되고 있는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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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새론 미성년 교제 증거 카톡 대화 내용 첨부 충격 유족 측이 공개하면서 논란 확산 되고 있는 현재 상황

더데이즈 2025-03-27 18:5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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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 시절 교제를 했다는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3월 27일 오후, 고 김새론의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대표변호사는 서울 서초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과 김새론이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과거 SNS 메시지와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부 변호사는 이번 회견의 취지에 대해 “유족들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억측을 멈춰주시기를 바라는 의미이며,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자 하는 유족의 입장에 따라 마련된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메시지는 2016년 6월 24일과 25일에 나눈 것으로, 당시 김새론은 만 17세의 미성년자였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에 따르면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김새론에게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김새론은 이에 “그건 허락해 줄게”라고 답했다.

또 다른 메시지에서는 김새론이 “쪽”이라고 표현하자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줘”라는 응답을 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사용해 애정을 표현했다. 부 변호사는 이러한 메시지들이 단순한 친분의 수준을 넘은 교제의 정황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게 사귀는 관계가 아니라면 어떤 관계인지 되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자필 편지도 공개되었으나, 해당 편지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부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모든 자료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공개된 메시지만으로도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선후배를 넘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이 당시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유감을 표하며, “진실을 알고도 이를 외면한 채 계속해서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김수현 측의 태도에 유족들은 깊은 상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은 더 이상의 무의미한 진실 공방을 원하지 않는다”며 김수현 측의 공식적인 사과를 재차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김수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과거 김새론에게 두 차례 내용증명을 보냈던 사실도 언급됐다. 부 변호사는 “김수현 측은 해당 내용증명이 법적 절차의 일환이라 주장하지만, 고인이 그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압박을 느꼈던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또한 “김새론의 생전 심리적 고통을 증명할 수 있는 또 다른 기록들도 보유하고 있으며, 유족이 원할 경우 이를 법적 대응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측은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김수현의 소속사는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약 1년여간 교제했다”면서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이를 유포하는 모든 주체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두 사람의 교제를 암시하는 사진과 편지 등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논란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특히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를 하는 사진,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손 편지, 그리고 두 사람이 볼을 맞댄 사진까지 공개하며 관계의 실체를 다시 한 번 제기했다.

김수현 측은 이 같은 자료들에 대해 “프라이버시 침해이며,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며 가세연과 김새론의 유족, 그리고 자칭 김새론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인물 등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부지석 변호사는 “이번 기자회견은 고 김새론이 왜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추측하거나 해석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며 “더 이상 유족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는 호소의 메시지로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그는 또 “김새론이 미성년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사실을 밝히는 이유는 단 하나, 고인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비하가 죽음을 불러왔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유족은 고인을 대신해 억울함을 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현 측은 향후 추가적인 입장을 표명하거나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공개된 메시지의 파장과 증거의 성격상 사안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족 측의 증거 공개가 고인의 사생활을 더욱 소모적으로 소비하게 만든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연예인의 도덕성과 책임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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