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2025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체육진흥 부문 수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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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2025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체육진흥 부문 수상 대상

인터풋볼 2025-03-27 1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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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25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에서 체육진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조선일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분야 시상식으로,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체육진흥을 포함해 학술교육, 사회복지, 자원봉사, 지역사회발전 등 총 15개이다.

올해 시상식은 27일(목)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연맹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문화,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K리그 퓨처스’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K리그 퓨처스’의 대표적인 활동은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축구 교본 및 프로그램 개발, ▲축구 페스티벌 개최 등이다.

연맹은 지난 2023년 11월 연맹이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토대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교육 약 300회를 진행해 초등학생 5,500여 명에게 축구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K리그 퓨처스’는 K리그 은퇴 선수들을 강사로 참여하며 은퇴 선수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 및 진로 설계에도 기여했고, 어린이들은 선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담긴 양질의 교육을 받았다.

이 밖에도 ‘K리그 퓨처스’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으로 분류한 맞춤형 온라인 축구 교본 프로그램을 개발해 K리그 전 구단에 배포했으며, 전 축구선수 조원희가 직접 참여한 기본기 교육 영상을 제작해 K리그 공식 유튜브에 무료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4년 3월에는 ‘K리그 선수들이 함께하는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초등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 해왔다.

한편, 연맹 관계자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K리그 퓨처스를 통해서 어린이들이 축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축구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은퇴 선수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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