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재범이 7000만원을 기부했다.
27일 박재범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재해구호협회에 7000만원을 전달한 내역을 공개했다.
박재범은 "하느님, 저희를 지켜봐주세요. 희생자들의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24일 '2025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훈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긴급 모금은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서도 산불 피해 지역 관련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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