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안동·산청서 '중앙합동지원센터' 운영…총력 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행안부, 안동·산청서 '중앙합동지원센터' 운영…총력 지원

연합뉴스 2025-03-27 16:59:39 신고

3줄요약
경북 산불 진화 지원작전 경북 산불 진화 지원작전

(서울=연합뉴스) 육군이 경북 산불 진화 지원작전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육군 치누크 헬기가 경북 의성군 안계면 일대 야산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5.3.27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경북·경남·울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수습과 피해자 지원,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27일부터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가용한 지방 행정 자원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합동지원센터는 권역별로 모두 2곳이 운영된다.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는 경북합동지원센터가, 경남 산청군 덕산체육공원 시천게이트볼장에 경남합동지원센터가 마련돼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경북지원센터는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을 관할한다. 경남지원센터는 산청군·하동군·진주시·김해시·울산 울주군을 지원한다.

이들 지원센터에서는 ▲ 장례 지원 ▲ 의료·심리지원 ▲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자 지원 ▲ 통신·전력·가스 긴급복구 ▲ 법률 및 금융·보험 상담을 비롯한 산불 피해 지원사항을 안내·접수한다.

행안부는 경북·경남 지역에 '산불 피해 현장지원반' 2개반도 급파해 산불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이재민 생활 안정 등을 지원한다.

현장지원반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에 신속 지원이 필요한 구호 물품(간편식·구호키트 등) 등을 파악해 지원한다.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자치단체 애로사항을 확인해 지원 가능한 사항을 신속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봉사자 3단체 등 시민사회가 보유한 자원이 신속 지원되도록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eddi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