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 "안고 자고파"…김수현, 17세 김새론에게 보낸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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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안고 자고파"…김수현, 17세 김새론에게 보낸 카톡

경기일보 2025-03-27 16:2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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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배우 고 김새론. 골드메달리스트, 연합뉴스
배우 김수현, 배우 고 김새론. 골드메달리스트, 연합뉴스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이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증거를 내놨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이) 성인 이후에만 사귀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2016년 당시 두 사람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이날 유족 측은 “카톡 원본은 개인정보를 가려야 할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제외해 재구성한 내용을 보내드린다. 없는 내용을 짜집기 한 건 아니라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카톡에는 김수현과 고인이 2016년 6월 대화 내용이 담겼다. 당시 고인의 나이는 17세였다.

 

김수현은 공개된 카톡에서 김새론의 “난 촬영 다시ㅜㅜ 금방 끝내고 올게여(요)”라는 말에 “갔다 와요.. ㅎㅎ”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후 김새론은 “쪽♥”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줘..ㅎㅎ 이것도 금지인가?ㅜㅜ”라고 전했다.

 

이후 유족은 김새론이 지난해 김수현에게 보낸 편지도 공개했다. 편지에는 “우리가 만난 기간이 대략 5~6년 됐더라” “첫사랑이기도, 마지막 사랑이기도 해서 나를 피하지 않았으면 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 변호사는 “카카오톡 대화) 당시 김새론은 17세였다”며 “편지에 나오듯 두 사람은 5∼6년 만났다. 첫사랑이라는 표현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이후 유족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사실을 폭로했다. 이들은 “김새론이 만 15세부터 김수현과 6년여 간 열애를 이어왔다”고 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2살이다.

 

김수현 측은 폭로 이후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 다만, 논란이 커지자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1년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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