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정현 기자] KT는 5월 8일부터 멤버십 포인트 한도를 폐지하고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연간 할인 한도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VVIP 15만점 ▲VIP 12만점 ▲골드 10만점 ▲실버 7만점 ▲화이트 5만점이었다. 멤버십 개편 후에는 할인 한도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게 원하는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만약 VVIP 고객이라면 매월 3만원 이상의 ‘VVIP 초이스’ 혜택을 활용하면서 영화, 외식 등 상시 혜택을 누리면 된다.
상반기 중에는 신규 제휴처 10곳이 추가된다. 다음 달에는 반올림피자·롯데 렌터카 ‘차방정(차량방문정비서비스)’·착한 의사를 5월에는 여가·쇼핑 분야 상시 혜택을 새롭게 선보인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상무)은 “장기적으로는 모든 연령이 만족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