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소영 기자] 최낙현 대표가 이끄는 삼양식품, 해외 매출 1조 시대 돌파…글로벌 브랜드로 진화 중인 복합기업의 청사진
2025년, 삼양식품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복합기업으로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삼양식품은 사상 처음으로 해외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세계 식품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했고, 그룹 전반에서는 산업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외 균형 성장을 실현했다. 특히 삼양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양식품을 이끄는 최낙현 대표이사의 글로벌 전략적 리더십은 이번 성과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불닭은 제품이 아닌 브랜드 플랫폼”…최낙현 대표의 글로벌 전략 통했다
삼양식품의 2024년 해외 매출은 총 1조 9,663억 원,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이는 단순한 수출 증대가 아니라, 불닭볶음면이라는 제품이 글로벌 식문화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미국, 중국, 동남아 시장에서 SNS와 콘텐츠 마케팅, 현지 유통망 전략이 결합되며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구조적 성장은 최낙현 대표의 리더십에서 비롯된 전략적 선택이었다. 그는 “불닭은 더 이상 단순한 매운 라면이 아니라, 삼양식품이 세계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삼양식품은 미국과 중국에 각각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유통채널의 대형화와 제품군의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더불어 지역별 문화와 입맛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제품도 출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 사업은 내실 강화…삼양사 중심의 안정적 수익 구조 유지
해외에서 공격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에서는 삼양사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삼양사는 1조 9,663억 원의 매출과 77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식품 제조와 소재 산업 전반에서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인 수요 기반에 힘입은 결과다.
삼양사는 단순한 식품업체를 넘어 프리미엄 식품소재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 공급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B2B 및 B2C 영역 모두에서 성장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또한 식품소재 R&D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복합 포트폴리오의 힘…식품을 넘어 화학·바이오·패키징으로
삼양그룹은 식품 외에도 화학,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 포트폴리오는 그룹 차원의 리스크 분산은 물론,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화학부문에서는 고기능성 수지 및 산업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바이오 부문에서는 CDMO(의약품 위탁생산) 사업과 기능성 바이오소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패키징 분야에서도 ESG 흐름에 맞춰 생분해성 소재, 재활용 패키징 솔루션 등 친환경 기반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화된 구조는 삼양홀딩스 중심의 연결 기준 연 매출이 3조 원을 넘어서게 한 주요 요인이다. 삼양그룹은 단일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며, 복합 성장 구조를 완성해가고 있다.
글로벌 복합기업으로서의 기업가치 재조명
삼양그룹의 복합 성장 구조는 시장에서도 재평가되고 있다. 단기 실적의 성장세를 넘어, 브랜드·기술·지속가능성이라는 핵심 키워드에 기반한 장기 비전이 반영되며 투자자들과 산업계 전반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양그룹이 다음과 같은 이유로 구조적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1. 브랜드 파워: 불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브랜드 자산 강화
2. 산업 포트폴리오: 식품, 화학, 바이오, 패키징을 아우르는 복합기업 모델
3. ESG & R&D: 지속가능경영과 기술 혁신에 대한 중장기 투자 지속
4. 현지화 전략: 해외법인 중심의 유통 및 공급망 확장 전략
“K-브랜드에서 G-브랜드로…최낙현 대표 체제의 삼양그룹, 글로벌 기준을 다시 쓴다”
삼양그룹은 2023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 단순한 K-푸드 기업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화, 식품사업의 수직계열화, 그리고 화학·바이오 산업의 확장은 삼양그룹을 '한국형 글로벌 복합기업’으로 견인하고 있다.
최낙현 대표이사 체제의 삼양식품은 그 선봉에서 글로벌 전략을 실행 중이며,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업’, ‘기술로 신뢰받는 기업’,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경영 비전을 현실로 바꾸고 있다.
2024년과 그 이후의 삼양그룹은 이제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세계 소비자의 식문화와 산업 구조에 깊이 관여하는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진입하고 있는 중이다. 그 전환점의 중심에 선 삼양그룹의 행보를 앞으로도 지속 주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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