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임정배 대상 대표, "중동, 남미 등 신규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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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임정배 대상 대표, "중동, 남미 등 신규 거점 구축"

폴리뉴스 2025-03-27 15:36:21 신고

[사진=대상]
[사진=대상]

[폴리뉴스 심영범 기자] "중동, 남미 등 기존에 당사가 진출하지 않았던 지역에 신규 거점을 구축해 성장기회를 하겠다"

임 대표는 27일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 3층에서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상은 별도 기준 전기 대비 매출액 2.7%, 영업이익은 66.% 늘었다. 대상에 따르면 Bio 소재 사업부문의 시황 개선과 운영 효율성을 통한 수익성 중심 경영이 빛을 발했다.

임 대표는 "국내 부문에서는 원가절감, 부문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효율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였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육성하고 신제품을 확대하는 등 미래 수익성 확보 또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부문에서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해외 생산 플랜트 구축을 마무리 짓고 운영 안정화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신시장 개척을 진행하여 글로벌 사업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첨언했다.

임 대표는 "대상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 기회와 혁신적 접근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며 "원천기술 확보와 제조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며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을 넘어 기술 기반의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기술을 활용해 시장 예측, 맞춤형 제품개발, 스마트 생산공정 등 경영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혁신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사업확장 계획에 대해서도 말을 이었다.

그는 "식품 사업 부문에서는 중동, 남미 등 기존에 당사가 진출하지 않았던 지역에 신규 거점을 구축하여 성장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며 "기존 한류를 기반으로 한 완제 중심에서 식품소재 영역으로 외연을 확장해 사업을 규모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소재 사업 부문에서는 기존 볼륨 위주 코모디티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기술 기반의 스페셜 솔루션 사업으로 성장의 축을 전환하도록 하겠다"며 "하이엔드 아미노산과 텍스처 솔루션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대상은 이날 △이동원 전략기획본부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이사 보수규정 변경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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