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158만원·허웅 113만원… 올스타 유니폼 경매도 ‘허형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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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158만원·허웅 113만원… 올스타 유니폼 경매도 ‘허형제 시대’

한스경제 2025-03-27 14:4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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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대표팀 경기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한 팀에서 뛴 허웅(부산 KCC)과 허훈(수원 KT) 형제. /KBL 제공
한국 농구 대표팀 경기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한 팀에서 뛴 허웅(부산 KCC)과 허훈(수원 KT) 형제. /KBL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농구 최고의 인기 선수인 허훈(수원 KT), 허웅(부산 KCC) 형제가 올스타 유니폼 경매에서 나란히 최종 낙찰가 1~2위에 올랐다.

KBL은 27일 “앞서 19~25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를 진행한 결과 허훈의 유니폼이 158만원으로 최종 낙찰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동생 허훈이 1위에 오른데 이어 형 허웅의 유니폼이 113만6000원으로 2번째로 높은 금액에 팔렸다. 3위는 102만2000원을 기록한 유기상(창원 LG)의 유니폼이었다. 

아울러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에서는 총 23명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판매됐으며, 최종 낙찰자에겐 선수가 직접 그린 자화상도 준다.

KBL은 예치금 미환급건을 포함한 수익금 총 1044만4000원을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고가를 써낸 허훈 유니폼 낙찰자는 오는 4월 9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KBL 팬 어워즈 부문 ‘사랑나눔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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