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함영주 연임 첫 행보…소상공인 사업장 3천500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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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함영주 연임 첫 행보…소상공인 사업장 3천500곳 지원

연합뉴스 2025-03-27 14:2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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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후 첫 행보… 소상공인 지원 활동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후 첫 행보… 소상공인 지원 활동

(서울=연합뉴스)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연임 후 첫 행보로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으며 손님과 현장 중심의 그룹 2.0 시대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은 함 회장이 그룹 임직원들과 실내 보수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2025.3.27 [하나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확정 후 첫 행보로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았다.

하나금융은 총 10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 3천500곳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27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연임 확정 다음 날인 지난 26일 화재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했다.

함 회장은 소상공인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하는 한편, 냉난방기를 지원하고 계단 난간 페인트 작업을 도왔다.

함 회장은 "민생경제 근간이자 지역 사회 중심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동반자로서 상생 금융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올해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3천500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총 10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노후화된 에어컨·냉장고 등을 고효율 기기로 교체(1천개 사업장) ▲ 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 사업장 환경 개선(2천개 사업장) ▲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등 디지털 기기 지원(500개 사업장) 등이다.

소상공인들은 은행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사업성, 지속가능성, 타당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심사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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