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대만 최대 석유화학 기업과 손잡고 아세안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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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대만 최대 석유화학 기업과 손잡고 아세안 시장 공략 나서

뉴스락 2025-03-27 14:1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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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 첫번째), 박우범 LS일렉트릭 K-신전력사업본부장(오른쪽 세번째),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S일렉트릭 제공 [뉴스락]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 첫번째), 박우범 LS일렉트릭 K-신전력사업본부장(오른쪽 세번째),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S일렉트릭 제공 [뉴스락]

[뉴스락] LS일렉트릭이 대만 최대 석유화학 기업 난야플라스틱과 손잡고 아세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양사는 친환경 전력기기와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만 친환경 전력 시장 선점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와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난야플라스틱은 현지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LS일렉트릭의 디지털·친환경 전력기기를 주요 산업단지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기술협력을 통해 현지 전력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전력기기와 친환경 절연물이 적용된 친환경 전력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기술을 공유한다.

나아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스마트공장으로 대표되는 제조업 혁신 기술로도 사업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난야플라스틱은 1958년 설립된 대만 최대 석유화학·소재 기업으로, 플라스틱과 폴리에스테르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대만 정부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전체 전력원의 최대 70%까지 확대하는 고강도 탄소중립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금이 대만 제조업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전력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현지 시장을 선점할 최적기"라며 "아세안 지역 친환경 전력기기 등 전력 인프라 핵심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대만을 교두보 삼아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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