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골프존이 새롭게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골프존 어패럴’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존의 브랜드로서 처음 선보이는 의류사업으로, 세상에 없던 골프를 만든다는 골프존의 ‘PLAY DIFFERENT’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골프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함과 기능성을 결합한 플레이 웨어(Play Wear)를 탄생시켰다.
27일 유원골프재단이 펴낸 ‘한국골프산업백서 2022’에 따르면 국내 골프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기준 약 20조원 규모며,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밝힌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같은 해 6조원을 넘어섰다. 또 2023년 미국 골프데이터테크와 일본 야노리서치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골프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골프웨어 시장점유율 1위(45%)로 골프용품, 골프장 등 기타 시장 대비 골프 붐을 타고 빠르게 성장해 온 것이 특징이다. 이에 골프존은 20년 이상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밸류 및 인프라를 활용해 새롭게 골프웨어 시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골프존은 의류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면서 기존 골프웨어 시장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높은 가격과 디자인 및 기능성의 한계를 인식하고 기능성을 갖춘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더불어 코로나19 특수 이후 엔데믹으로 골프산업의 침체에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골퍼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판단, 합리적인 가격대에도 속건이 되는 기능성 소재와 UV차단 등의 세부 기능을 충족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도록 제품을 완성했다.
이렇게 탄생한 골프존의 의류 브랜드 골프존 어패럴은 △Reasonable(화려함과 멋에 치중하지 않는 베이직하고 합리적인 아이템), △Timeless(유행이 아닌 오래도록 멋스러운 시즌을 타는 절제된 디자인), △Borderless(구력, 나이, 장소에 상관없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더욱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쇼핑을 추구하는 골퍼와 골프웨어 시장 소비 트렌드에 맞춘 사업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식 론칭과 함께 공개된 골프존 어패럴 2025 SS 컬렉션은 블랙 앤 화이트, 네이비 등 모던한 베이직 컬러를 메인 컬러로 디자인해 간결하면서도 핏감을 살린, 골프 시즌에 제격인 라운드룩으로 완성됐다. 제품 라인업은 남성 반팔, 팬츠 3종과 여성 스커트 1종, 베스트 2종, 언더레이어 및 볼캡, 버킷햇으로 출시됐다.
골프존 어패럴은 현재 온라인 골프존 모바일 앱과 골핑, 골프존커머스의 편리한 골프웨어 쇼핑 채널 스타일캐디를 통해 구매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골프존카운티의 프로샵과 골프존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골프존 브랜드상품사업부 임동진 사업부장은 “’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존이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존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골프의류 제조회사의 품질 및 노하우가 결합된 의류 브랜드로서 향후 골프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상에 없던 골프존 어패럴의 플레이 웨어가 골프 의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브랜드 시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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