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알에프온, 인라이트벤처스㈜투자협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구미시-㈜알에프온, 인라이트벤처스㈜투자협약

중도일보 2025-03-27 13:30:08 신고

3줄요약
구미시청사구미시청사. 구미시

구미시는 27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구미 형 창업 펀드 '인라이트 넥스트 슈퍼스타 벤처펀드'의 1호 투자기업인 ㈜알에프온과 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알에프온 조경래 대표, 인라이트벤처스㈜ 박문수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펀드는 비수도권 딥테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결성된 595억 원 규모의 펀드다.

이 펀드에는 한국성장금융투자, 산업은행, 구미시 등이 출자했으며,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미시가 25억 원을 단독 출자해 주목을 받았다. 펀드의 운용은 인라이트벤처스㈜가 맡고 있다.

첫 투자기업인 ㈜알에프온은 2022년 11월 구미에 창업한 방산 전문 기업으로 RF 기반 전자방해 기술과 드론 재밍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이 사는 LIG넥스원의 1차 협력사로 등록돼 있으며 인도와 이스라엘 국방부에 견본품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알에프온은 2026년까지 제품양산체계를 구축하고, 2028년까지 드론 재머 시스템, 레이더, 방산용 반도체 등 추가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알에프온은 인도와 미국 현지법인 설립도 추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단계별 성장 지원사업과 벤처펀드 투자를 통해 지역 스타트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며 "향후로도 유망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해 구미형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