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미친맛집'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가 도쿄 예술가들의 성지인 시모키타자와 거리로 맛집을 찾아 나선다.
27일 공개되는 6회에서는 일본 대표 미식가 마츠시게가 자신의 40년 전 추억이 담긴 노포 라멘 집으로 성시경을 초대해 특별한 미식 여정을 선보인다. 마츠시게가 40년 전 아르바이트를 한 곳으로 유명한 이곳은 시모키타자와의 성지로 불리는 대표 맛집이다.
독특한 비주얼의 핑크 볶음밥과 다른 곳에선 맛보기 어려운 라멘이 눈길을 끄는 이곳에서 성시경은 역사 깊은 라멘을 맛보고 극찬했고, 볶음밥을 더 맛있게 먹는 '살찌는(?) 특급 레시피'를 공개해 마츠시게를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은 도쿄 편 마지막 촬영일로, 마츠시게가 고생한 한국 스태프들과 성시경을 위해 옛 알바 시절처럼 직접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하며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마츠시게의 정성 가득한 대접에 성시경은 "한국 촬영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후, 도쿄에 맞설 한국의 '미친 맛집'이 최초 공개된다. 돼지갈비, 평양냉면, 곱창, 그밖에 수많은 메뉴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성시경은 본인이 직접 답사하고 섭외한 한국의 '미친 맛집'에 대해 "어벤져스급 라인업이라고 자부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마츠시게 역시 한국의 미친 맛집에서 '미쳤다 미쳤다'를 연발, 한국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미친맛집'은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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