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전시 푸드팩',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
[포인트경제] 농심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긴급구호식품 '이머전시 푸드팩' 3천 세트를 추가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심 긴급구호식품 '이머전시 푸드팩' 이미지 [사진=농심](포인트경제)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피해 복구에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등에게 전달된다.
농심은 지난 25일 경상권 지역에 3천 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최근 더 확산되고 있는 산불 피해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3천 세트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며, 총 6천 세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기준 산불 진화율은 경남 산청군 90%, 의성군 68%, 울산 울주군 98%, 전북 무주군 7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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