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광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지난 15~16일 양일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의 일환으로 첫 광주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무대 위 데이식스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놓아 놓아 놓아’ 등 히트곡은 물론 ‘녹아내려요’, ‘HAPPY’, ‘Welcome to the Show’ 등 감성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가며 더욱 친밀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관객들은 ‘이곳을 채운 불빛들은 DAY6가 더 행복해지길 바래’라는 슬로건 이벤트로 멤버들에게 감동을 전했고, 멤버들 역시 “마이데이(My Day)가 우리의 중심이고 동기부여”라며 “받은 에너지를 꼭 돌려드리겠다.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고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29~30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시드니·멜버른·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뉴욕·요코하마·자카르타 등 전 세계 팬들을 만나는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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