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전국 11개 창업 중심대학과 '캠퍼스 창업 스프링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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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전국 11개 창업 중심대학과 '캠퍼스 창업 스프링보드'

연합뉴스 2025-03-27 10: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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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충북대학교에서 창업진흥원, 11개 창업 중심대학과 함께 대학 창업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캠퍼스 창업 스프링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창업 스프링보드'는 대학의 지역 창업 도약대(Springboard) 역할과 봄날(Spring) 생기 넘치는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를 의미한다.

'창업중심대학'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창업을 활성화하는 지역 창업 생태계 거점기관이다.

현재 중기부는 권역별로 창업지원 역량이 뛰어난 11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해 대학을 통한 지역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정된 창업중심대학은 수도권에 성균관·한양대, 충청권에 충북·호서·한남대, 호남권에 전남·전북대, 강원권에 강원대, 대경권에 대구대, 동남권에 부산·경상국립대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새롭게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와 전남대를 비롯한 11개 창업중심대학과 중기부 간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창업중심대학의 대학발 창업 활성화와 지역창업 허브 역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학 내 창업 인프라, 투자재원 등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연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창업중심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통해 대학이 지역 창업생태계의 거점이자 혁신 스타트업을 배출하는 청년창업의 산실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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