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컬이슈] 산불 피해 확산…영탁·이찬원·김용빈·아이유·수지·김지원 기부, ★들이 나섰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뉴컬이슈] 산불 피해 확산…영탁·이찬원·김용빈·아이유·수지·김지원 기부, ★들이 나섰다

뉴스컬처 2025-03-27 09:52:55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 된 산불이 점점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톱스타들이 기부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찬원부터 영탁, 김용빈, 아이유, 배수지, 김지원, NCT 마크, 해찬, 유재석, 임시완, 소유진, 천우희, 박보영, 유이, 주현영, JYP엔터테인먼트까지 연예계가 발벗고 기부에 나섰다.

사진=가수 영탁, 이찬원, 김용빈, 배수지, 아이유, 김지원
사진=가수 영탁, 이찬원, 김용빈, 배수지, 아이유, 김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가수 이찬원은 지난 26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소속사는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이찬원이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고, 모두가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 가수 영탁도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활동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1억원을 기부했다.

영탁은 소속사를 통해 "고향 안동 외 가까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 아프다.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사랑 받고 있는 아이유는 산불 피해 지원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진화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수지도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배수지가 산불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 마음을 함께하고 싶었다.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되어,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공식 팬카페 '사랑빈'은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4909만 555원을 기부했다. 팬카페는 이틀 동안 자체적으로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배우 김지원 또한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27일 기부했다.

김지원은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분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7일 오전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산불로 사망 26명, 중앙 8명, 경상 22명으로 집계됐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