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 ‘딥테크 창업탐색’ 지원···“신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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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개 ‘딥테크 창업탐색’ 지원···“신성장동력 확보”

이뉴스투데이 2025-03-27 09:4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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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제11기 실험실창업탐색교육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제11기 실험실창업탐색교육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공계 대학·출연연의 예비 창업자 교육 착수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고려대학교 SK 미래관 최종현 홀에서 ‘2025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실험실창업탐색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은 과기정통부의 대표 딥테크 창업탐색지원 프로그램으로 실험실창업 교육·보육을 지원한다.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등 7개 실험실창업혁신단 소재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41개 대학·출연연에서 선발된 110개 예비 실험실창업탐색팀 300여명을 격려했다.

발대식 행사는 △1부 창업 탐색팀을 비롯한 참여자 소개, 명함 수여식 행사 및 선배 창업가 강연 △2부 벤처기업 투자사(VC) 특강, 의사소통 특강 및 선후배 간 네트워킹 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창업 탐색팀이 교육 기간에 사용할 명함을 전달하고,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다.

과기정통부는 선배 창업자를 중심으로 선·후배 네트워킹을 강화해 멤버십 함양과 실질적 협력을 위한 지원 체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의 동문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226개의 창업 기업뿐 아니라 연구계·산업계·투자업계 등에 진출한 사업 수료자 전체가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창업 탐색팀은 약 8개월간 잠재 고객들을 직접 인터뷰해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고, 이후 시제품 제작·기업설명활동(IR, Investor Relations)·상담(멘토링) 등을 통해서 창업을 준비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혁신 창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는 전 세계적 흐름이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될 순 없다”며 “많은 연구자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지속하여 사업화 성과 창출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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