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배우 김태리의 데뷔 11년 만의 첫 단독 팬미팅 'We Tell'이 티켓 예매 개시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그의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지난 3월 25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열린 'We Tell' 예매가 오픈 직후 3분 만에 2회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예매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와 SNS 트렌드에 ‘김태리 팬미팅’이 오르며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팬미팅은 4월 19일(토) 오후 5시와 20일(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회 진행된다. 이는 김태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식 오프라인 행사로, 다양한 코너와 소통의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은 김태리 배우가 팬들과의 만남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성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며 “진솔한 이야기부터 특별한 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팬미팅 준비 현장과 티저 영상 일부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팬들은 “이런 자리를 오래 기다려왔다”, “직접 참여한 기획이라니 더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팬미팅 'We Tell'은 오프라인 행사로만 진행되며, 현재까지 온라인 생중계나 해외 팬 대상 콘텐츠는 별도로 예정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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