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부문별 수상의 영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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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부문별 수상의 영예 이어져

프라임경제 2025-03-26 17:5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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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식품·외식업계는 올해 27년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각 부문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국내의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235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2800여명의 소비자와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결과를 산정한다.

ⓒ 롯데칠성음료

지난 25일 열린 행사에서 롯데칠성음료(005300) '델몬트주스'는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델몬트주스는 치열한 국내 주스시장의 경쟁 속에서도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7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델몬트주스는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인지도 항목인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와 충성도 항목인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롯데칠성음료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고객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발전시키며 델몬트를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올해는 점차 다양화되는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델몬트의 대표 냉장주스 브랜드인 '콜드'를 앞세워 지난 3월 출시한 '스테비아토마토'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주스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980~1990년대 추억은 깃든 델몬트 주스 유리병 모양을 재현한 '델몬트 미니병'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등 인증식'에서 (오른쪽)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 상무가 인증패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롯데GRS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27년 연속 서비스업 패스트푸드부문 1위에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리아는 브랜드파워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부동의 1위 자리를 영위하고 있다.

'TASTE THE FUN' 브랜드 슬로건 아래 독창적 메뉴 개발관과 고객 호기심 자극을 위한 '펀슈머' 전략의 롯데리아는 그간 경험하지 못한 다채로운 메뉴 출시를 통해 소비자 만족 및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롯데리아는 지난해 틀에 국한되지 않은 원재료 외형 바탕의 왕돈까스버거와 오징어얼라이브버거에 이어 K-버거 육성의 일환으로 '버거의 한식화' 바탕의 불고기포텐버거와 통새우크런KIM버거 출시를 통해 익숙하지만 이색적 매력의 버거의 재해석 면모를 보였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독창적 메뉴 개발관의 고객 반응을 밑받침으로 올해 역시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소비자 만족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등 인증식'에서 (오른쪽) 신은석 CJ푸드빌 외식사업부장이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14년 연속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빕스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등 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빕스는 1997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8년간 대한민국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계절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채롭고 신선한 샐러드바와 고품질 스테이크, 그리고 와인, 생맥주, 핑거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링 존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마다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키즈 프렌들리 등 상권별 특화 콘셉트를 강화하는 등 타 패밀리 레스토랑과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선사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25일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등 인증식'에서 (오른쪽)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 전략실장이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339770)는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교촌은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입맛과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메뉴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은 교촌은 지난 34년간 간장, 레드, 허니 등 3대 시그니처 소스를 중심으로 국내 치킨 시장에서 ‘소스 장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기본템' 메뉴인 △교촌후라이드 △교촌양념치킨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을 새롭게 출시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특히 '교촌양념치킨'은 교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양념치킨 메뉴로, 기존 메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교촌은 맞춤형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메뉴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싱글시리즈'는 교촌만의 특제 튀김 반죽을 활용해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육질을 살린 윙 중심 메뉴로 △교촌싱글윙 △레드싱글윙에 이어 △허니싱글윙 △후라이드싱글윙까지 추가되면서 싱글시리즈 라인업이 확대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개인이 원하는 교촌의 맛을 고를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등 인증식'에서 (오른쪽) 박도영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이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정식품

정식품 '베지밀'이 두유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7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두유이자 두유 업계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베지밀'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가 시작한 이래 줄곧 두유 부문 1위에 오르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이한 정식품은 국내 두유 산업을 선도하며 자체 중앙연구소를 갖추고 신제품 개발과 식품 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식물성 단백질 선호도를 반영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과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가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는 고단백 두유에 스페인산 초콜릿을 더해 깊은 초코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당류가 4.3g 포함된 저당 제품으로 맛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정식품은 영유아를 위한 두유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 프리미엄'과 '베지밀 토틀러 프리미엄'을 리뉴얼 했다.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은 하루 2팩으로 성장기 유아의 평균 영양 섭취량 중 칼륨과 철분의 부족분을 보충할 수 있어 성장기 아이를 위한 영양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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