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FTA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 구미상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 FTA 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북지역 수출기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처음 수출을 하게 되거나, FTA 담당자교체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에 대한 기초적 지식에서 FTA에 대한 기본적 교육을 통해 수출업무 능력배양 향상과 FTA 활용도 제고를 돕는 데 있다.
이날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소속 김소영 관세사가 강사로▲ FTA 활용을 위한 기초교육(원산지 결정기준) ▲ FTA 관세 특례법 및 FTA 협정(FTA 관세 특례법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 사전 준비 사항) ▲ FTA 원산지증명 작성 실무 및 인증수출자제도(원산지소명서 작성 실무, 원산지증명서 프로세스와 인증수출자 신청 안내 및 혜택)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FTA 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올해 대외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수출 하는데 있어 기업들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기본적인 수출 교육부터 상주 관세사 무료상담서비스, 인증 수출 자 및 원산지확인서 컨설팅, FTA 협정 국 온라인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 등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수출경쟁력확보를 도움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